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타퐁 3 (문단 편집) === 그 밖에 전작과의 차이점, 장단점 === 전작인 1, 2편에 비해 커맨드 입력의 박자 판정이 상당히 느슨해졌다.[* 입력판정은 2의 이지보다 더욱 널널하고 이 판정을 추가로 보정해주는 간바룬바나 무쌍 토끼도 있다.] 네 번의 입력 가운데 한두 번이 엇박 난 정도로는 피버가 끊어지지 않으며,[* 저스트 1번이면 경고가 뜬다. 회복은 저스트 3번 이상만 나면 되므로 2의 이지보다 낮아졌다.] 피버 자체도 완전히 박자가 틀려버리지 않는 이상 3~4회 연속 입력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발생하고 지속된다. 또한 파타퐁들이 노래하는 도중 버튼을 눌러도 캔슬이 되지 않는 배려도 추가 되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캔슬 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전작처럼 캔슬 되는 설정도 가능. 단 피버 지속이 쉬워진 만큼 난이도 또한 '피버 상태를 전제한' 것으로 바뀌었다. 사이클롭스나 골렘, 펜릴 같은 중대형급 몬스터들이 한번씩은 꼭나오면서 그 와중에 공격이 매우 강력하고 패턴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즉각적인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 한번 잘못된 판단으로 이런 중대형 몬스터들에게 단숨에 파티 전체가 요단강 가는 극단적인 상황도 나오는 편.[* 거기에다 이런 중대형 몬스터들은 기지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계속 리젠 되기에 제때 처리할 능력이 없다면 클리어 하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필드와 던전의 구조와 함정 등의 기믹도 처음 도전할 때는 쉽게 파악할 수 없어서, 플레이어에게 불필요하리만치 많은 횟수의 시행착오를 강제하는 측면이 있다. 파타퐁의 꽃인 보스레이드역시 변화가 생겼는데 가장 큰 변화중 하나로 보스의 발악패턴이 추가되었다. 보스들의 발악은 자신의 행동속도를 매우 큰폭으로 상승시키는 건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플레이어가 1번 행동할때 보스의 공격을 2번이나 맞을정도로 자비없는 수준이다.[* 다만 양심있게 즉사기에는 해당 사항이 적용 되지 않는다.] 즉 전작에서 해오던 패턴공략만으로 한대도 안맞고 보스를 깨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것. 보스피를 순식간에 까버릴정도로 강한게 아니라면 계속 방어의노래로 버티면서 보스가 뜸을 들이길 바라던가 맞공격으로 보스와 데스매치를 벌이던가 해야한다. 분명 전투가 화끈해지긴 했지만 패턴을 적절히 피하며 공략을 하는 재미가 떨어졌으며 장비가 부족하면 아무리 공략을 잘해도 발악 패턴에서 몰살 당하는 부조리 하면서도 안타까운 상황도 연출 된다. 또한 던전이라는 콘텐츠가 생기면서 한번에 총 3스테이지를 돌파하는 식인데 이게 은근 피로도가 높다. 거기에다 복귀하지 않고 진행 도중 미션 실패하면 보상을 다 잃기에 막판와서 실패하면 허탈감은 더욱 클 뿐, 그나마 실패해도 경험치는 얻을수 있는게 불행 중에 다행, 특히 앞서 강화된 보스전도 보스전이지만 사실 던전 2층이 보스전보다 훨씬 어렵다.[* 예외적으로 관대의 묘지는 1층이 제일 어렵다. 낫이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그와중에 살라멘다 2마리가 나오고 죽이더라도 바로 리젠 되는지라 진행이 어렵기 때문,강화판으로는 사신도 동참하여 길막하기에 더욱 어렵다. 그후 2층은 중간보스 레이드 정도라 그닥 어렵진 않다.] 여러 명의 파타퐁을 탄생시키고 육성하는 전작에 비해 3편에서는 아군 캐릭터가 히어로퐁과 톤, 친, 칸의 4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전작에서는 부대 단위라 동료 한두명 쯤 상태 이상에 걸려도 상관 없던것과 달리 상태 이상에 걸릴시 영향력이 매우 높아 졌다.[* 특히 착화가 그 절정인데 착화 요소가 엄청 많아 웬만하게 착화 저항 세트를 맞춘게 아니라면 착화에 한번씩 걸리고 착화에 걸리면 행동 불가에 지속 대미지도 입어 핵심 멤버가 걸렸다면 동챠카의 노래로 한턴을 소비 할 수 밖에 없다.] 동료 한 명 쓰러지면 한 번의 소환 말고는 전력손실을 메울 방법이 없고 그대로 미션 실패나 다름없어지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하지만 던전에서 다음층으로 넘어가면 쓰러진 파타퐁즈가 살아나고 풀피가 되고 소환이 하나 추가돼서 소환을 쓰지 않았다면 3번씩 쓸수있다.][* 이라지만 통뎅가만 잘 키우면 별 문제없다. 심지어 최종보스도 통뎅가 혼자서 잡을수 있고 던전도 혼자서 깬다! 게다가 나머지 쫄퐁들은 적정레벨 이상에 템을 맞춰줘야지만 겨우 데미지가 나온다.] 무엇보다도 전작에서는 히어로가 아닌 일반 퐁들은 부대라는 개념으로 숫자로 어느정도 밀어붙인다는 차별화가 되는 점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그런 건 없으므로 사실상 히어로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 부분이 있다. 이는 히어로기 의존가도 매우 큰 궁계 클래스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 히어로의 상징인 부활도 많이 너프 되었는데 2편에서는 처음엔 10초후 부활, 그 뒤에 매 사망시 5초 단위로 증가였는데 3편에서는 기본 15초에다 매 사망시 15초 단위로 3배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던전에는 히어로의 부활이 불가능해 여러모로 부활의 의미가 퇴색 되었다. 그나마 소환 같은 걸로 즉시 부활이 가능하긴 하다. 전작에 기적은 소환으로 대체 되었다.영향이 크지 않으면서 매 기적마다 강제적인 리듬 게임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을 크게 없애고 사실상 1회용인 대신 영향력이 크도록 개선 되었다. 기적보다 안좋아진 점은 소환에서 리듬을 맞추는 도중에는 적의 개입이 가능해서 발동 도중에 조작 할 수 없는 불안정함 정도. 또한 파타퐁의 상징 중 하나인 사냥이 아예 없어졌다. 퐁 강화는 레벨업으로 바뀌고 장비 강화 재료도 장비 해체만으로도 충분히 얻어가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미니게임이 대거 삭제 되고 대신 대전 멀티요소가 많아진 편. 그 외에 시스템 외적인 요소로서는 전작들에 비해 3편에 추가 된 적이나 배경등이 꽤 나 어두워지고 무서워졌다. 파타퐁 1~2편에도 기괴하게 생겼거나 섬뜩한 연출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2편과 분위기가 어느정도 어울렸던 반면 3편에서의 적들은 분위기가 딴 판이다. 스토리 부분도 꽤 시리어스해지고 어두워진 부분이 강화 되어 개그가 완전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파타퐁 트릴로지 중 가장 시리어스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뿜어내서 전작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좀 실망일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시스템의 변화가 커서 전작에 익숙한 플레이어에게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냥 장비 강화하고 캐릭터 키우는 보통 RPG에 익숙한 사람은 리듬 커맨드의 특수성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적응하기 쉬운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기존에 리듬 게임 요소를 줄이고 RPG 성향을 키운 리듬을 덧 씌운 RPG에 가까운 게임에 되었다. 또한 RPG 요소나 각종 파밍 요소가 강화 된 만큼 파고들면서 이것저것 해보기에 가장 좋은 작품이기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